마티즈 폐차하시려는데 에어컨이 고장 나셨답니다 양주 덕계동 이시네요

 

 

연일 아침부터 엄청나게 푹푹 찌네요.

35도까지 올라 갔네 어디는 38도 찍었네 이런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고 있죠.

마티즈 에어컨이 고장 난 차주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양주 덕계동에 계시다고 하셔서 잘 진행해 드렸습니다.

 

 

 

요즘은 보통 운행이 되는 차량은 대리기사님과 비슷한 일을 하시는 탁송기사님들이 방문을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거나 꼭 견인을 해야 하는 차량이면 견인을 해 드리고 시간을 딱 맞춰야 한다거나

 운행에 아무 지장이 없는 경우는 운행기사님이 방문을 드리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폐차 하실 마티즈가 에어컨이 안 나온다 하시네요. 불행하게도 차주님이 원하시는 시간에

 견인 스케쥴이 차 버려서 운행기사님이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죄송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진행해 주셔서 기사님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티즈 1 차량이었는데 기사님께서 너무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물론 한여름에 폐차장 현장은 말도 못하게 덥습니다.

태양열에 지열에 자동차 본네트에서 올라오는 열까지 아주 후끈후끈 하지요.

마티즈1이 특히 에어콘 계통 고장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연식이 거의 20년이니 그럴 만도 하지만 다른 차량에 비해서는 좀 더 콤프레샤 등 고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티즈 에어컨 고장이든 사고든 정상 운행되는 자동차건 최선을 다해서 폐차 잘 진행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