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기는 지반이나 암석, 암반 등에 구멍을 뚫거나 지면에 말뚝을 박거나 뽑아내는 건설장비입니다. 지하철 공사 현장이나 터널 공사현장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천공기는 록 드릴과 항타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반, 지반에 구멍을 내는 장비를 록 드릴 천공기라고 하는데, 수평으로 구멍을 내는 천공기는 점보 드릴이고, 수직으로 구멍을 뚫는 천공기는 크롤러 드릴입니다.
점보 드릴 천공기는 주로 광산이나 터널 등의 공사현장에서 볼 수 있고, 컴프레샤, 물탱크 등이 달려 있어서 작업 시 발생하는 분진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크롤러 드릴은 붐대가 1개만 달려 있고, 무한궤도로 움직입니다.
천공기와 항타기는 건축물을 튼튼하게 세우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천공기는 땅속 깊이 구멍을 내고, 항타기는 건축물의 기초를 세우기 위한 파일을 구멍에 넣고 깊이 박는 역할을 하는 장비입니다.
2003년 점보드릴 천공기 차주님께서 2개월 전에 폐차 문의주셨습니다. 오래 세워두고, 작동은 안 된다고 해서 건설기계 등록증과 현재의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보내주면 견적을 드리겠다고 하여 사진을 받았는데, 사진만을 보고는 정확한 견적을 드리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입고 후 고철 무게를 계측하여 고철 비를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연락 주겠다고 하였고 5일 전에 연락 주셔서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천공기의 크기가 있어서 로우베드 트레일러를 배차하고, 입고 후 정산으로 폐차 진행합니다.
천공기 폐차를 생각하시는 차주님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폐차 보상금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