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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인수증명서와 말소증명서

고객 입장에서 폐차를 했을 때

제가 제일 이상하다고 느꼈던 점은

폐차인수증명서는 폐차를 인수 할 때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였습니다.

 

 

폐차인수증명서(이하 폐차증)는 차량이 입고 되고나서

압류나 저당 등의 당장 폐차를 하지 못하게 되는 사유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말소증이 나오기 바로 직전에 나오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폐차증이 나왔다면 폐차장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가 

 아닌 이상 말소증명서가 나오기 직전 이다 라는 개념이 되는 건데요.

폐차 일을 하기 전에는 명칭이 좀 헷갈리기도 했어요

보통은 기사님이 오셔서 폐차할 때 주고 가시는 것이

인수증이여야 할 텐데 말이죠

 

 

자동차등록규칙에 의한 행정서식에 따른

이름일 테니 폐차장에서 지은 건

아닐 테고 누가, 어떤 의미로 지은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폐차증명서면 오해가 없었을 텐데

굳이 폐차증명서인 이유가 뭘까요

어쨌든 자동차 등록원부와 말소증명서 폐차증은

차량이 실제로 폐차가 되었거나 되기 직전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입니다.

 

 

대부분 처음 하시는 폐차라 궁금한 점 많으실 텐데요

폐차전문가가 발 빠르게 도와 드립니다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