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경우 작년 2017년은 188억원을 투입하여
경유차 1만3076대를 조기폐차 했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1월 15일부터 시작하며,
지난 해 보다도 더 늘려서 240억원으로
1만5천대를 조기폐차 하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둔감한 사람인데
이 미세먼지 때문에 코가 간질간질 하고
제체기도 나오고 앞으로
대기 환경이 좋아져야만 하겠다는 것을
제 코가 느끼고 있네요
물론 자동차 조기폐차만 한다고 해서
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가 확 좋아 진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정말 조금씩 좋아질 수 있다면
뭐든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래도 자동차 매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가까이 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하니
조기폐차는 필요한 제도이기는 합니다
처음부터 매연 좀 안나 오게 차를 잘 만들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물론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은
배기가스 기준이 예전보다 훨씬 엄격해서
배기가스가 덜 나옵니다
예전에 제작되어 매연이 많이 나오는 경유차들은
얼른얼른 폐차해야 하겠습니다
작년까지는 서울, 경기, 인천이
동시에 조기폐차를 시작했는데
올해에는 특이하게 서울, 경기, 인천의
각 지자체 별로 시작 시간이 다르네요
각 지자체 마다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조기폐차에 사용될 예산이 모두 소진된다면
신청할 수가 없어요
지자체 별로 상반기 하반기를 나누는 곳이 있고
소진될 때까지 한번에 모두 진행하는 곳이 있고
일정 또한 불분명하니 기왕 생각이 있으신 분은
예산을 확인 하셔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조기폐차를 계획 중 이시라면
예산 있을 때 바로 하시는 것이 가장 속 편하겠죠
2018년도 조기폐차 신속하게 진행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