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속의 행복/스마트한 일상
크롬옐로 분당점 그럭저럭 좋았답니다!
친절한서씨아저씨
2016. 5. 10. 10:00
모처럼만에 쉬는 날!
전 요즘 주말엔 잘 못쉬고 평일에 쉬는데요
집에만 있기 아까운 좋은 날씨여서 모처럼만에 분당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답니다 ㅎㅎ
부지런한 친구는 멀리서 온다고 미리 분당맛집을 검색해놓았더라구요~
이번 점심은 본인이 내겠노라고, 분당맛집 후보를 몇개 보여주었는데
전 워낙 파스타나 스파게티 피자류를 즐기는 터라,
크롬옐로를 망설이지 않고 바로 선택했답니다 ㅎ
크롬옐로는 왠지 세련된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 또한 이쁘더라구요~!
장소는 의외로 아파트 단지상가 1층에 있었는데,
주부님들이 많은 것이, 아마도 이곳에서 브런치 학부모 모임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평일 점심이기도 했구요 ㅋ
대기하면서 기다리는데, 입구 앞 냉장고에 여기서 쓰는 채소들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처음 보는 서양채소들이 즐비한 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ㅋㅋ
사람이 북적북적,, 어느 곳에 앉을까 둘러보았는데,
마침 맘에드는 창가자리,,
직원들도 이곳에 앉으라고 권하더라구요 ㅋㅋ
창밖은 바로 도로지만, 햇살이 너무 좋아서
바깥풍경이 볼만했답니다 ㅎㅎ
저랑 친구는 샐러드 바 무료이용되는 메뉴를 골라서
메인메뉴 나오기 전에 샐러드를 많이 먹었어요 ㅋㅋ
특히 아스파라거스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넘 행복했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아~~주 맛나진 않았던 것 같아요 ㅋ
그치만 먹을만 햇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