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폐차 이모저모 모든걸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연합폐차입니다!

앞으로 이틀있으면 추석이네요  추석이 좋은분도 있고 추석이 싫은 분도 있겠죠.

특히 영업하시거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시는분은 영업일수가 적어 

너무너무 힘든달이 되겠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푸욱 쉴수있는 연휴라 좋을것같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딱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뭐~ 춥지도 않고 덥지도않은게 날씨는 딱 좋은것 같네요 ㅎㅎ

아무리 힘드셔도 연휴인만큼! 즐겁게 보내시길바라며 이번에는

강제폐차에대하여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강제폐차 무슨뜻일까요? 강제로 폐차를진행한다?

누가 내차를 강제로 폐차를 진행한다는 말일까요? 

사실 이 강제폐차라는 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이 되고있습니다.

1. 말그대로 시군구청에서 강제로 폐차를 하는 경우

2. 압류 과태료가 많아도 다내지않고 그냥 폐차하는 경우

3. 서류가 준비되지 않았는데 폐차를 해버리는 경우

4. 차량이 방치되거나 도난당하여 강제로 폐차를 시키는경우

이처럼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만 사실 가장 많은 의미로 

통하는것은 2번의 압류,저당등 과태료가 많아도

다 내지 않고 강그냥 폐차하는 경우를 일반적으로 강제폐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실 정확한뜻은 차령초과말소라고 하기도하구요

강제폐차 즉 차령초과말소는 압류 과태료 저당등이 있더라도 

차량의 연식이 승용차를 기준으로 11년이 되어서 압류 과태료 저당등을 모두 

내지않더라도 말소를 시켜주는 제도라고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차령초과말소를 이용하신다고 하셔서 압류금액이 없어지는것은 

절대 아니며 차주님의 명의로  남아있게 됩니다. 

만약 차주님께서 다른차량이 있다면 그쪽으로 승계가 됩니다.

강제폐차 즉 차령초과말소 차량의 경우는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까요?

먼저 내차량이 11년 이상된 승용차량인지 확인을해주셔야 합니다.

그다음에 확인하셔야 할 부분은 압류에 종류입니다.

물론 개인이 알아보시기엔 힘드실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폐차하시려는 폐차장에 전화로 차량번호를 알려주신다면 

바로 어떤종류에 압류가 걸려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필요서류를 이야기해볼까요?

차주님의 인감증명서, 차량등록증, 그리고 위임장에 인감도장을 날인해 주시면

서류는 끝입니다. 위임장에 경우 약식을 사용하셔도 무관하며 폐차장에서 

보내드리기도 하고 방문드릴때 가져가기도 합니다. 

이말은 즉 차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진행을하시면된다는 말이됩니다.

서류와 조건이 확인하셨다면 이제 절차를 알아볼까요?

먼저 관허폐차장에 전화를 합니다. 폐차장직원분과에 간단한 상담을 진행하시면서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시고 준비하신 필요서류와 폐차하실 차량을 인계해주시면 됩니다.

이후에 폐차장에서는 받은 서류와 차량을 가지고 폐차장으로 들어가서 강제폐차를 접수

즉 차령초과말소로 말소를 하기위해 시군구청 등록사업소에 신청을하게됩니다.

이후 약 두달에 시간이 지나면 해당차량은 말소가 되며 말소확인서류는 우편이나 

이메일 휴대폰 문자등으로 받으실수 있으며 이 서류를 보험사에 보내시면

 환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강제폐차의 경우는 말소까지 걸리는 시간이

 두달이 소요되므로 책임보험을 꼭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폐차는 진행이 되지만 보험을 유지하지 않으시면 과태료가 추가됩니다.

 과태료는 10일까지 만오천원이 붙으며 이후로 1일당 6000원이 부과가 되니 

잊지마시고 책임보험 넣어두셔야 나중에 손해를 보지 않을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강제폐차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강제폐차로 폐차를 진행하시는 분이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이런 모습을 보고있으면 갈수록 사는게 팍팍해지는것 같습니다.

폐차를 하신후에는 걸려있는 압류 과태료를 하나씩 납부하시면 되겠습니다.

힘들더라도 조금씩 힘내서 웃으면서 지내봅시다~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겟지요

정들었던 차량 내차 내 가족차처럼 정성껏 폐차해 드리겠습니다.